나는솔로 16기 마지막회 최종선택 분석 라방 현커 실제커플 누구?

역대급 나는솔로 인기 방송이었던 나는솔로 16기가 어제 드디어 마지막회 방송이 있었습니다. 직전에 광수와 옥순이 찍은 인생네컷이 SNS에 떠돌아 다니고, 상철과 영숙의 다정한 어깨동무 사진도 있었기 때문에 이 두 커플이 실제 커플이 된 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마지막화에서 실제로 이루어진 커플이 누구인지, 그 커플은 아직도 사귀고 있는지 확실히 밝혀진 내용 알려 드리겠습니다. 

 

 

 

 

 

 

과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둘이 실제커플이 되었을까요? 

 

 

 

나는솔로 16기 마지막회 최종선택

 

아침에는 예상대로 영식과 영호가 현숙에게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현숙은 두 남자에게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무슨 내용을 썼느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쓰면서 눈물을 흘렸던 것을 보아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최종선택을 하지 않은 사람이 많았습니다. 광수, 순자, 옥순, 영수, 영자 그리고 상철과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었던 영숙까지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영숙은 아침에는 상철에게 뜨거운 마음을 고백하는 것처럼 보였었는데요. 아무래도 미국에 가는것이 마음에 크게 걸렸거나, 방송에서 보여줬던 다른 본인의 성격처럼 끝까지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광수, 순자, 옥순, 영수, 영자, 영숙은 모두 서로서로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유일하게 상철은 영숙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숙만 유일하게 선택을 받았지만 상대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16기 나는솔로 방송에서 보인 모습 성격상 일부러 혼자 선택을 받는 모습을 원하고 바랬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나는솔로 16기 마지막회 현커 실제커플

 

 

이번 나는솔로 16기에서는 단 두 커플만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현숙-영식 커플과 정숙-영철 커플입니다.

방송은 올해 5월에 끝났다고 하는데요. 과연 지금까지 커플일까요? 지금까지 커플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나는솔로 공식 유튜브 영상 첨부해드릴테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헤어졌다고 말하는 커플들의 경우, 아무래도 나는솔로 방송이 나가는 것을 보면서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식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워낙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솔로 16기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본인의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제 3자의 눈으로 보니 저사람과 함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들었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가치관이나 현실적인 다른 문제 때문일 수도 있구요. 둘의 문제는 둘만 아는 것이겠죠. 

 

 

 

나는솔로 16기 마지막회 라방

 

 

나는솔로 16기 마지막회가 끝나고 있었던 라방이 정말 핫했는데요. 16기 광수, 순자, 영수, 정숙, 영철, 현숙, 영식, 영자, 상철이 참석했습니다. 마지막화에서 커플이 된 두 커플인 정숙-영철, 현숙-영식이 중간에 앉고 나머지가 둘러 앉은 형태로 라이브 방송을 12시 30분에 시작했습니다. 

영호, 영숙, 옥순은 참석하지 않아 갈등이 있는 것은 아닌지 왜 참석하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커졌습니다. 

 

 

라방에서 가장 핫했던 것은 예뻐진 영자와 머리를 자른 상철이었습니다. 영자의 스타일링이 나는솔로에서 봤던 모습에 비해 너무 예뻐져보여 채팅창이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옥순과 영숙, 영호는 참석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알고보니 영호는 미국 여행중이라 참석하지 못한 거였기 때문에 영상통화를 통해서 아직 다른 출연자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숙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본인 인스타에 12시 40분쯤 큰 것을 터뜨리겠다는 공표를 한 후, 라방에서는 딱히 아무말도 하지 않아 정말 연예인이 다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래놓고 나는솔로 라이브방송에 갑자기 다른 출연진들도 모르게 참여했습니다. 위 모습을 보면 갑자기 등장한 영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상소감을 발표하듯 그동안 시청자들의 큰사랑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고 또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반복해 주변과 채팅창을 다소 싸하게 만들었습니다.

 

 

 

 

영숙과 상철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왜 선택을 하지 않았나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라이브 방송에서 영숙은 미국에 갈 생각이 사실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나는 솔로를 열심히 본 시청자들이라면 영숙이 미국에 갈 생각이 없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 알 수 있었을 것 입니다. 본심과 내비치는 게 다른 스타일의 영숙이었기 때문이죠. 

 

 

 

미국에 갈 생각이 있었다는 영숙의 영상 궁금하신 분들은 위를 참고하세요. 

 

옥순의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을 보니 방송을 통해 보여진 모습에 영숙에게 화가 나서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영숙은 옥순 얘기를 꺼내며 굳어진 광수의 표정을 이끌어냈습니다. 광수는 영숙이 등장하기 전과 후에 표정이 급격하게 달라지는 것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얼굴이 밝아보이는 영수와 순자였습니다. 그동안 본인들을 감싸고있던 오해를 해명하며 소탈하게 웃음을 보이는 출연자들을 보며 이 사람들도 그냥 일반인인데 방송에 나와서 산전수전을 겪게 되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라방을 직접보면 방송이라 꾸며졌거나 편집된 모습이 아니라 정말 본인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으로 나갔구나 싶은 사람들도 있기는 했습니다. 여러모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한 나는솔로 16기 방송이었습니다.